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Windows 10 엣지 브라우저, 대한민국에서는 불편

일상 생활속에서

by 일레시아 2015. 7. 17. 16:13

본문

이 내용은 실제와 다를 수 있으나, 일반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사실을 담고 있습니다. 이 내용의 참과 거짓은 당신의 생각에 달렸습니다.

 

 

은행권과 쇼핑홀릭에게는 치명적인 이야기입니다.

 

윈도우10에서는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대부분의 웹사이트에서 오류가 발생합니다.

 

그것도 아주 치명적으로 말이죠.

 

아직도 ActiveX를 쓰십니까? 미친 나라군요.

 

에지(Edge)로 볼 수 없는 웹사이트는 뭔가 문제가 있는 사이트로 생각하셔도 무난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2015년 7월 말 Windows 10 정식 발표를 앞에 두고, 대한민국 정부에 경고를 하였습니다. 그것도 수 차 례에 걸쳐 말이죠.

바로 기본 탑재된 에지 브라우저가 대한민국내 대부분의 웹사이트의 치명적 오류인 ActiveX를 사용함에 따라 해당 웹사이트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대한민국 정부는 마이크로소프트에 Windows XP 등의 쓰레기들을 계속 쓸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해외의 거의 모든 웹사이트들이 HTML5표준을 준수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웹사이트들은 대부분이 HTML5가 뭔지도 모르고 있으며, 비표준 방식의 웹코딩과 악성이며 컴퓨터의 암적인 존재인 ActiveX를 쳐발랐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X같은 ActiveX를 설치하라 라는 메시지를 우선 보게 됩니다.

꼭 필요하지도 않는것 같은데 설치를 하지 않으면 웹사이트를 제대로 볼 수 없으니, 사용자들은 무조건 확인 확인 확인만 클릭하게 됩니다.

 

 

수년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업계들은 대한민국의 무지를 경고했습니다.

ActiveX를 사용하지 않아도 보안은 강화된 브라우징 기술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보안 소프트웨어라는 명목으로 개인 컴퓨터를 ActiveX 라는 쓰레기로 느려지고 멈추게 만드는 업계들의 로비로 대한민국은 그러한 경고를 무시해 왔습니다.

 

 

ActiveX가 무적이며 아무도 뚫지 못하는 방패라고 허무맹랑한 광고를 하던때가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당시에는 말이죠.

하지만 시간은 흘렀습니다.

막는 방패가 있다면 뚫을 창이 필요하겠죠?

크래커들과 해커들은 ActiveX의 취약점을 공격하여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화이트 해커들은 보안 기관에 이사실을 알려 보안 패치와 ActiveX를 대체하는 기술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블랙 해커들은 이러한 취약점을 통해 컴퓨터를 장악하고 정보들을 빼 돌렸으며, 금전적 물질적 피해을 개인과 업체에 끼쳤습니다.

 

 

그래서인지 대한민국의 주민등록번호 대부분은 개인 정보로써 고유의 자산이 아니라 공공의 공유정보가 되어버렸습니다.

허겁지겁 주민등록번호를 못쓰게 하고 또다른 ActiveX 기술을 도입하더니, 최근에는 EXE 실행파일을 강제로 설치하게 한뒤, 백그라운드에서 디스크를 포맷할때까지 메모리에 상주하는 기생충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쓰도록 하였습니다.

이 기생충 실행파일은 제거도 삭제도, 종료도 안되어서 일부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신 컴퓨터를 수년전 컴퓨터 성능으로 떨어뜨리는 ActiveX와 EXE실행 파일은 컴퓨터의 암적인 존재입니다.

가뜩이나 흉흉한 세상에 대한민국은 정보보호를 위해 앞장서지 못할망정 뒤로 정보를 빼돌릴 수 있는 개구멍을 만들기 편한곳입니다.

블랙 해커들이 연습삼아 공격하기 좋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취약한 보안시설로 정보를 빼돌리기 쉽다는 말입니다.

 

 

Windows 10 에 기본 탑재된 에지 브라우저는 ActiveX를 사용한 웹페이지를 정상적으로 보여주지 못합니다.

특히 결재가 필요한 쇼핑몰은 응답 하지 않습니다.

테스트가 시작한지도 수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에지를 모르는 업체들이 태반입니다.

에지에서 자사 웹사이트 또는 자사 프로그램이 실행되는지 조차 테스트를 안했다는 것입니다.

뭔가 해보지도 않고 보안등급을 낮추고 관리자 권한을 남발하고, 쓰레기를 다운받아 설치하게 하고 일부 USB키보드에서는 암호 오류를 일으키는 상황이 계속됩니다.

 

 

에지에서 IE로 보세요 라고 나오는 웹사이트는 아직 표준화가 미비하거나 무언가 ActiveX가 메인에서 구현되어야 하는 웹사이트 입니다.

IE로 보기를 선택하여 IE에서 해당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IE는 비표준, ActiveX등의 문제점을 갖고있기 때문에 되도록 IE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유별난 IE사랑이 이런 문제를 키웠습니다.

 

 

 

 

그들의 말은 Internet Explorer 10 이하를 쓰고, 보안등급을 낮추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고 모든 플러그인들을 무조건 설치해야 한답니다.

 

 

ActiveX를 쓰고 만드는 업체와 정부는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빨리 대응해주기를 바랍니다.

 

 

천송이코트 이슈로 이제 1년입니다.

뭐 정부가 하는일이 그렇죠. 1년이면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 아직 더 기다려야겠죠?

겨우 1년가지고 뭘 그리 난리냐고 정부가 목소리를 높입니다.

그들 말만 믿고 5년이 쓰레기로 개인정보 유출 천국이 되어버렸습니다.

잃어버린 5년. 누가 보상해 줍니까?

 

 

위키백과 : 액티브X(ActiveX)

위키백과 : 대한민국의 웹 호환성 문제
위키백과 : 엔프로텍트

위키백과 : 웹표준

위키백과 : HTML5

위키백과 : 인터넷익스플로러

 

 

 

* EDGE, 에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웹 브라우저 이름입니다. Windows 10 에서 기본 탑재되었습니다. 기존 IE11을 대체합니다. 개발명칭은 프로젝트 스파트란 입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