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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6. 02. 폭풍과도 같았던 5차 지방선거일

일상 생활속에서

by 일레시아 2010. 6. 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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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선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서울, 경기도 지역만 해도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네요.

1. 서울, 오세훈 후보
민주당 후보와의 접전끝에 겨우 재선에 성공한 오세훈 시장은, 겨우 한숨 돌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청장의 대부분이 민주당이어서 다음 임기때에는 어떻게 서울시를 꾸려갈련지 가히 궁금해 집니다.

2. 브아걸, 미료의 선거법 위반?
선거 인증샷을 위해 많은 분들이 투표소 입구에 있는 투표소 안내 표지를 찍으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유별나신 분이 한분 계시네요. 무료 투표소안에서 기표되지 않은 선거용지를 들고 찍은 셀카입니다. 이미 보신분들이 많으신데요. '무개념 선거녀'라고 이미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소내에서의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며, 투표소 내에서 촬영금지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투표가된 기표용지가 아니라서 선관위에서도 선거법 위반이라 보긴 힘들것 같다는 모호한 답변을 내놓긴 했습니다. 그래도 촬영 금지구역에서는 자제하는것이 예의가 아닐까요?
[사진출처 : 미료의 트위터(공개)]
= 잘못된 투표 셀카의 예 ? =

3. 경기도지사 무효표
세번째 후보의 선거일 사퇴로 말미암아 사퇴한 후보를 찍은 무효표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 표가 다른 후보에게 돌려졌더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싶을정도 인데요. 두 후보의 희비가 교차됨에 따라 아쉬운 선거의 한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4. 민주당 과 친노세력
이번 선거가 가져온 세력 변화에 중심에는 민주당과 친노세력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번기회에 다시금 잊혀진 분들의 업적과 노력을 재현해 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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